삼육식품 ‘제3회 세계장애여성대회’ 후원사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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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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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8.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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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이념 바탕으로 지구촌 장애여성운동 확산 및 차별 철폐 지원
삼육식품은 ‘온누리에 건강을...’이라는 설립이념을 바탕으로 소비자에 건강식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어버이날 경로잔치 및 삼육지역사회 가정봉사회를 조직해 인간존중 및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왔다.
삼육식품이 후원하는 세계장애여성대회는 장애여성의 국제교류와 연대를 통해 장애여성운동을 격려,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07년 시작한 세계 유일의 국제대회. 매 4년마다 모여 각국 여성장애인이 처한 어려움을 나누며, 어떻게 자립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한다.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국회, 대한뉴스가 공동주최한다. 올해는 스위스,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캐나다, 터키 등 전세계 100개국에서 각국 대표와 함께 30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방글라데시, 베트남 등 저개발국 장애여성을 초청해 그동안 구축한 세계장애여성 네트워크를 더욱 확산하게 된다. 아울러 장애여성의 빈곤탈피, 권익보호, 이동권 확보 및 모성보호 등 제반 복지정책 구현을 목표로 ‘세계장애여성기구’를 공식 UN기구(ECOSOC Consultative Status)로 등록하여 세계 장애여성운동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토대를 마련한다는 목표다.
삼육식품은 대회 현수막을 비롯해 전세계에 배포할 홍보책자와 관련 백서에 기록하고, 대회장과 세미나에 제품을 진열해 각국 대표에게 간접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삼육식품이 어떤 정신으로 이번 행사의 후원사로 참여했는지 배경과 기업정신을 담은 보도자료가 국내외 언론사에 배포된다.
61개국 1000여명의 대표가 참가했던 1회 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장애여성 지도자들이 모여 장애여성의 역량강화와 글로벌 리더십 육성을 결의했으며, 47개국 2000여명이 자리했던 2011년 2회 대회에서는 세계 장애여성들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UN 새천년 개발목표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세계장애여성연대기금을 조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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