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림신문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챌린저데이를 앞두고 한국연합회 청소년부(부장 김현태)가 ‘전국 청소년 찬양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한다.  

그동안 챌린저데이는 각 합회 위주로 행사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연합회에서도 이벤트를 준비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침체된 청소년 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다.

‘챌린저’는 재림교회 고유의 철학과 AY 향상급을 공부하는 한국형 중.고등학교 학생회. 2014년부터 이같이 명명해 일컫고 있다. 챌린저데이는 미래 교회의 주역인 청소년의 존재가치를 교회가 인정하고, 격려하며 학생회 조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행한다. 올해는 5월 28일이다.

‘전국 청소년 찬양 페스티벌’은 독창, 중창, 실내악 분야에서 선착순 15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월 1일까지. 청소년부는 3월 10일 기준 다양한 분야에서 8팀 정도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참여한 학생들은 호프채널코리아와 함께 새힘아트홀에서 찬양 영상을 촬영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이지만 경연이 아닌, 발표회와 같은 공연 형식이다. 이렇게 녹화한 영상은 5월 27일 저녁 안식일 예배 시간에 <재림마을>을 통해 공개되며, 챌린저데이 당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송출한다.

청소년부는 이번 행사와는 별도로 연말에 열리는 찬양대회도 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교회 중.고등부 학생회에서 챌린저들이 세천사의 기별을 전하는 예수님의 제자로 훈련받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범순서와 관련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각 합회 청소년부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자체 일정에 따라 챌린저데이를 준비한다. 상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합회와 합회별 청소년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연합회 청소년부: ☎ 02-3299-5241,2 // [email protected]
동중한합회 청소년부: ☎ 02-6911-9150,1 // [email protected]
서중한합회 청소년부: ☎ 02-3399-4050,1 // [email protected]
영남합회 청소년부: ☎ 053-654-1765 // [email protected]
충청합회 청소년부: ☎ 042-543-7177 // [email protected]
호남합회 청소년부: ☎ 062-653-9206,8 // [email protected]